시 이야기 속절없는 stella alpina 2020. 1. 23. 21:38 돌아보지마라주저 앉아서도 안된다너의 길이다정해져있던바꿀수없는바라지마라기대해서도 안된다그런것이다처음부터 속절없는이 얼마나 단호한 질서인가그 속에 네가 있다눈감아 보아라바람을 믿고 걸음을 맡겨라맑은 시간이 흐르는 강가에 이르러그림자를 만나거든그간의 너를 나누고빛을 따라 가거라 공유하기 게시글 관리 소욕지족 '시 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그때 그랬다 (0) 2020.10.31 해거리 (0) 2020.06.28 고구마 (0) 2020.01.11 순례자의 길 (0) 2020.01.01 인생길 (0) 2019.12.31 '시 이야기' Related Articles 그때 그랬다 해거리 고구마 순례자의 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