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당골, 과했다.
* 때 : 2026년 9월 19일, 토요일* 곳 : 덕산사 주차장 - 장당골(지역주민이 부르는 이름은 '장데이') - 엥골(왼골) - 대원사길(07-09~07-11, 치밭목삼거리, 무재치기폭포) - 바른골 - 장당골 - 덕산사주차장* 11시간 06분 동안 23.5km를 걷다 전날밤, 여장을 챙겨놓고 덕산사 장당골과 칠불사 연동골을 놓고 고민을 거듭했다.잠들기 전까지 결정 못하고 결국, 아침에 일어나 장당골로 마음먹고 집을 나선다. 늑장을 부린 것도 아니고 서두른다 서둘렀는데, 덕산사(예전, 내원사) 주차장 도착시간이 7시 10분이다.해가 짧아지기도 했고, 무엇보다 계획한 코스가 긴 데다 1킬로 남짓되는 대원사길을 제외하곤 계곡으로의 하산까지 포함한 초행길이라 중간중간 판단이 필요하단 마음을 먹고 출발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