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 이야기 눈물 stella alpina 2019. 12. 3. 23:00 외로워 흘린 눈물인 줄 알았더니그리워 그랬더구나이 또한 욕심인 거지아직 한참을 모자람만큼 흘러가야 할 텐데강기슭 잠깐 머물며 돌아 나오는 그 틈에그러고 앉아 청승 떨고 있구나낮은 데로 흐르고 넓은데로 흐르면닮아가고 배워가려나처음부터 다르지 않았다처음부터 지금이었다 공유하기 게시글 관리 소욕지족 '시 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달밤 (0) 2019.12.18 당부 (0) 2019.12.11 생 (0) 2019.12.03 시 2 (0) 2019.11.22 시 1 (0) 2019.11.20 '시 이야기' Related Articles 달밤 당부 생 시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