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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상

가을이 깊어갈 즘, 단감이 제철이다.
단감을 무척 좋아하다보니 이 맘때면 실컷 사두고
꾸준히 먹어댄다.
그러다보면 감살이 오르지,
감농사 짖는 시골 할매들처럼...
찬바람 불기전 겨우살이 준비하는 것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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