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 베일리 (1) 썸네일형 리스트형 베일리 어게인 멍멍이, 댕댕이, 멍뭉이... whateve 1인칭 강아지 시점으로 이야기를 진행하는 영화다. 멍뭉이, 베일리는 재미있게도 내생을 계속 살아간다. 영화 속에서 아마 네 번의 견생을 사는데, 견생마다 이름이 다르다. 태어날 때마다 견종도 다르고 주인도 다르니 당연히 그럴 수밖에. 그런데, 영화는 베일리의 네 번째 생, 사실 네번째 생에서는 이름도 변변히 없는 듯한데 버림받아 헤매던 중 처음 생의 주인과 재회하며 그저 그런 잔잔한 영화에서 살짝 진한 감동을 선사한다. 물론 그러기 위한 특별한 설정이 있는데, 그것은 다름이난 주인공 베일리가 환생을 하는 것 말고도 전생을 모두 기억하고 있다는 거다. 이런 상상을 서양에서도 하는가 보다. 개의 수명을 12~15년 정도로 본다면 30~40년이 지나 다시 만난 아서..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