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단상

엄마 바느질

어릴 적 아주아주 어릴 적 

우리 엄마는 바느질을 곳 잘하셨다.

나 먹여 살리느라 하신 일... 그리 말씀하곤 하셨지.

한복 만드는 일을 하셨다 그랬고 

뭐든 뜯어지고 구멍 나면 기우고 고쳐 쓰시던 우리 엄마.

엄마 앞에서 바느질을 해본 적은 없는데 낯설지 않다... 

 

어깨너머 배운 엄마의 바느질... ​

 

'단상' 카테고리의 다른 글

문제다 문제  (0) 2019.12.21
맞나?  (0) 2019.11.16
조끼  (0) 2019.11.05
몸이 몹시 피로하여...  (0) 2019.10.30
삶의 공간  (0) 2019.10.19